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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린채용
작성일25-06-11 07:37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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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부터 소위 '줍줍'으로 불리는 민간 무순위 청약도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무순위 청약제도가 투기 수단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관련 규제를 강화한 겁니다. 
최지수 기자, 앞서 국토부가 청약 과열 방지 차원에서 발표했던 내용이 오늘부터 시행되는 거죠? 
[기자] 
오늘부터 민간이 분양하는 주택의 무순위 청약자격이 무주택자로 제한됩니다. 
무순위 청약은 당첨자의 계약 포기 등으로 생긴 잔여 물량을 다시 공급하는 제도인데요. 
지난해 경기 동탄 무순위 청약 1가구 모집에 294만 명이 몰렸던 일을 있었는데요. 
정부가 무주택 실에이스하이텍 주식
수요자 지원이라는 청약의 취지를 살려 제도 손질을 한 겁니다. 
다만 '거주지역' 요건은 지자체가 지역별 여건과 분양상황 등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했습니다. 
예를 들어 미분양 우려가 있으면 거주지 제한을 없애 외지인의 청약을 허용하고, 과열 우려가 있는 곳이라면 청약을 제한하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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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제도가 적용되는 첫 대상은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지자체와 사업 주체가 4개 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시기를 조율 중인데요. 
대략 10억 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앵커] 
공공주택에서는 무순위 청약 에임하이 주식
시기가 미뤄지기도 했죠? 
[기자] 
과천 신혼희망타운은 당초 어제(9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일주일 연기됐습니다. 
분양가가 5년 전 가격인 5억 3천900만 원대에 책정돼 인근 시세와 비교하면 10억 차익이 기대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요자들 문의가 빗발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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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신혼부부 양측이 모두 신청 가능한지에 대한 문의가 많아 모집공고에 양측 모두 가능하다는 내용을 추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곳은 공공 분양에 해당돼 원래 '무주택자'만 청약이 가능해 청약조건이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5월 29일 기준 전국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중 릴게임검증
한 조건을 갖춰야 합니다. 
분양가 3억 7천만 원을 넘는 신혼희망타운이라 '수익 공유형 모기지' 가입 의무가 있는데요. 
매각할 때 대출 기간과 자녀 수에 따라 시세차익의 최대 50%까지 주택도시기금으로 환수됩니다. 
SBS Biz 최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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