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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나운규 충남본부 부장
-취임 3년이 지났다. 그간의 소회는.
"민선 8기 3년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를 행정의 모토로 삼고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전국 최고와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을 군민들에게 선물하며 홍성이 어느 지역보다 앞서갈 수 있다는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대한종합상사 주식
2025년 시군 평가 도내 군부 1위를 달성해 4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고,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6년 연속, 적극행정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탄소중립 실천확산 시군 평가 전체 1위 등 지난 3년간 164개 부분에서 수상하며 38억원의 상금을 받았고, 중앙과 도 공모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사업 등 297건 3567억원의 국·도비를대한항공 주식
확보해 주민들의 행복과 지역 발전 지수를 높였다. 개인적으로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23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과 2024~2025년 2년 연속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도 얻었다. 특히 군수로 취임한 후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새로운 축제를 개척하고자 추진한 '홍무료야마토릴게임
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5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전국 제1의 먹거리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충남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선정된 쾌거는 다시 돌아봐도 정말 기쁘다. 또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을 전국 최초로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시켰으며,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 산업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김 양식장을 10㏊에서 100㏊로 확대해 대우부품 주식
김 원초 생산지로의 지위도 회복시키고 있다. 굴뚝없는 산업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성스카이타워, 해양분수공원, 궁리 해상파크를 개장한 뒤 홍성은 대한민국 해양 관광 중심지로 변모했다. 올해는 국제교류 역량 강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글로벌 행보에 닻을 올릴 것이다."
-민선 8기 최고의 성과를 꼽는다면.
"내포 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다. LH와 충남개발공사를 시행사로 확정하고 전국에서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벌써 입주 기업 수요율이 160%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 예타 통과 및 국가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산단은 테스트 베드, 연구시설과 250여 개의 기업 유치를 통한 국내외 활발한 자본유입으로 6조 8000억원의 생산 효과를 발생시켜 지역의 산업 생태계 자체를 바꿔 놓을 것이다. 또 K-BBQ를 대표하는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성공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미국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인 메이와 MOU를 체결하며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시킬 발판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에는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 2025 명예 국가로 대한민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승인한 멤피스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이 동반 성장을 위해 충남 홍성군을 찾을 계획이어서 향후 다양한 교류가 활성화될 것이다."
-최근 백종원 대표 논란으로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존폐여부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 빠르게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분명히 백종원 대표의 공로가 있다. 하지만 지난해 축제를 살펴보면 백 대표가 직영한 풍차 및 터널바비큐 등 바비큐 10종은 축제의 전부가 아닌 일부에 불과하다. 홍성한우존, 홍성한돈존 등 먹거리존과 조선바비큐 '난로회' 체험, 홍성마늘소시지 만들기 등 체험존, 역사극 '홍주의병이여 말해라' 예술인 콘서트 공연 등 총 6개 분야 40종의 프로그램에 1일 투입 인원 2000여명의 군민들이 함께하며 군민들의 땀으로 일궈낸 축제다.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축제 기획 단계부터 100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고, 탄소배출과 쓰레기를 혁신적으로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크린하우스 시스템을 운영해 29만명이 저탄소운동에 동참한 축제로 지속 가능한 축제의 모델로도 사랑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조리기구 등 위생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식품용 금속 및 중금속 용출 검사 서류를 사전에 확인하고, 바비큐 시설과 조리기구를 철저히 검증한 업체를 선정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계획은.
"우리 군이 갖고 있는 장점과 잠재력을 살려 지역관광 산업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홍성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서부 해안 개발에 집중한 결과, 연간 60~70만명이 방문하던 남당항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개장 이후 단일 관광지 최초로 100만명이 넘게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 홍성스카이타워 개장으로 7개월 만에 14만명 이상이 홍성군을 찾아오며 직·간접적으로 40~6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앞으로 남당항 복합문화 해양관광 명소화사업, 속동 스카이브릿지 조성사업,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 및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 등을 2026년까지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또 홍주읍성 중심의 내륙권 관광 육성과 남한의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용봉산 개발을 시작으로 산림권 관광을 육성할 것이다. 김좌진장군 생가지 역사공원, 장사익 문화공간, 성삼문 유허지 매죽헌 쉼터 조성 등 지역의 인물들을 스토리텔링화하고 서부해양관광벨트와의 연계 시너지로 체류형 관광산업도 육성할 것이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관광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자원에 대한 인프라 구축 및 관광객 유치에 집중해 나갈 것이다."
-남은 임기동안 꼭 완성하고 싶은 사업은.
"'고난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이환위리(以患爲利)의 각오로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이란 열매를 맺도록 6대 추진 전략으로 신성장동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 전국 농가 44개소 중 13개소가 홍성군이다. 앞으로 가축 분뇨 공공처리 시설과 축산 ICT 융복합 사업 확대, 청년 스마트팜 프리미엄 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를 구현하겠다. 홍주읍성 복원·정비사업 가속화를 통해 홍주읍성 관광 명소화, 해양 야간 명소화 사업, 대규모 민간 투자 유치 활성화, 용봉산 개발 사업 추진,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에 따른 K-문화 레시피 특구 조성으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만들겠다. 또 충남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유치, 서해선 KTX 서울 직결사업, 홍성역 역세권 K-락 디지털 스페이스, 반려동물 헬스테크 인증센터 등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를 조성하겠다. 고위험 가구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마련, 장애인 돌봄서비스 및 일자리 지원 정책 확대, 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학교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로 거듭나고, 공중화장실, 버스 승강장, 횡단보도 스마트 안전서비스 도입, 재해위험지구 및 하천 선제적 정비, 싱크홀 예방사업, 이상기후 대비 재난대응 스마트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군민들께 한 마디.
"지난 3년간 민선 8기 군정이 역동적인 변화를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신 10만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 홍주읍성 복원, 김·토굴 새우젓 산업 육성 등 권역별 핵심사업들이 완성도를 갖춰가며 홍성군의 변화되는 모습을 군민들이 체감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군정성과는 앞으로 이뤄야 할 군정비전의 서막일 뿐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하고 싶다.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아산만 순환철도 개통 등으로 우리 군은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으며, KTX 서해선 직결사업 추진으로 용산역 40분 시대를 앞두고 있다. 내 고향 홍성을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며 군민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열정과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다. 취임 시 약속을 되새기며 단기적인 성과에 조바심을 내기보다 직왕매진(直往邁進)의 자세로 주저함 없이 끝까지 질주하겠다. 민선 8기 남은 1년은 내포신도시에서 시작된 변화의 바람이 곳곳으로 확산되며 꿈꿔 오셨던 미래들이 실현될 것이다.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군정에 대한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10만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정리=권혁조 기자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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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나운규 충남본부 부장
-취임 3년이 지났다. 그간의 소회는.
"민선 8기 3년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를 행정의 모토로 삼고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전국 최고와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을 군민들에게 선물하며 홍성이 어느 지역보다 앞서갈 수 있다는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대한종합상사 주식
2025년 시군 평가 도내 군부 1위를 달성해 4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고,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6년 연속, 적극행정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탄소중립 실천확산 시군 평가 전체 1위 등 지난 3년간 164개 부분에서 수상하며 38억원의 상금을 받았고, 중앙과 도 공모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사업 등 297건 3567억원의 국·도비를대한항공 주식
확보해 주민들의 행복과 지역 발전 지수를 높였다. 개인적으로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23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과 2024~2025년 2년 연속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도 얻었다. 특히 군수로 취임한 후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새로운 축제를 개척하고자 추진한 '홍무료야마토릴게임
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5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전국 제1의 먹거리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충남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선정된 쾌거는 다시 돌아봐도 정말 기쁘다. 또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을 전국 최초로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시켰으며,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 산업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김 양식장을 10㏊에서 100㏊로 확대해 대우부품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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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최고의 성과를 꼽는다면.
"내포 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다. LH와 충남개발공사를 시행사로 확정하고 전국에서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벌써 입주 기업 수요율이 160%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 예타 통과 및 국가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산단은 테스트 베드, 연구시설과 250여 개의 기업 유치를 통한 국내외 활발한 자본유입으로 6조 8000억원의 생산 효과를 발생시켜 지역의 산업 생태계 자체를 바꿔 놓을 것이다. 또 K-BBQ를 대표하는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성공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미국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인 메이와 MOU를 체결하며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시킬 발판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에는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 2025 명예 국가로 대한민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승인한 멤피스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이 동반 성장을 위해 충남 홍성군을 찾을 계획이어서 향후 다양한 교류가 활성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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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계획은.
"우리 군이 갖고 있는 장점과 잠재력을 살려 지역관광 산업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홍성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서부 해안 개발에 집중한 결과, 연간 60~70만명이 방문하던 남당항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개장 이후 단일 관광지 최초로 100만명이 넘게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 홍성스카이타워 개장으로 7개월 만에 14만명 이상이 홍성군을 찾아오며 직·간접적으로 40~6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앞으로 남당항 복합문화 해양관광 명소화사업, 속동 스카이브릿지 조성사업,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 및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 등을 2026년까지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또 홍주읍성 중심의 내륙권 관광 육성과 남한의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용봉산 개발을 시작으로 산림권 관광을 육성할 것이다. 김좌진장군 생가지 역사공원, 장사익 문화공간, 성삼문 유허지 매죽헌 쉼터 조성 등 지역의 인물들을 스토리텔링화하고 서부해양관광벨트와의 연계 시너지로 체류형 관광산업도 육성할 것이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관광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자원에 대한 인프라 구축 및 관광객 유치에 집중해 나갈 것이다."
-남은 임기동안 꼭 완성하고 싶은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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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군민들께 한 마디.
"지난 3년간 민선 8기 군정이 역동적인 변화를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신 10만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 홍주읍성 복원, 김·토굴 새우젓 산업 육성 등 권역별 핵심사업들이 완성도를 갖춰가며 홍성군의 변화되는 모습을 군민들이 체감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군정성과는 앞으로 이뤄야 할 군정비전의 서막일 뿐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하고 싶다.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아산만 순환철도 개통 등으로 우리 군은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으며, KTX 서해선 직결사업 추진으로 용산역 40분 시대를 앞두고 있다. 내 고향 홍성을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며 군민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열정과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다. 취임 시 약속을 되새기며 단기적인 성과에 조바심을 내기보다 직왕매진(直往邁進)의 자세로 주저함 없이 끝까지 질주하겠다. 민선 8기 남은 1년은 내포신도시에서 시작된 변화의 바람이 곳곳으로 확산되며 꿈꿔 오셨던 미래들이 실현될 것이다.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군정에 대한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10만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정리=권혁조 기자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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